2편, 반찬류 카테고리 제품의 구매 경험율 변화
밥 카테고리 제품을 다뤘던 지난 1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반찬류 카테고리의 제품을 국탕찌개, 한식 반찬, 양식 반찬 3가지로 나누어 들여다보았다.
2016~2018 반찬류 카테고리 제품 구매 경험율 변화
2016 vs 2018 격차


제품군 | 연도별 구매 가구수 | 2016년 ~ 2018년 격차 |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국탕찌개 | 443 | 694 | 831 | 387 |
한식반찬 | 775 | 763 | 836 | 61 |
양식반찬 | 107 | 234 | 288 | 180 |
*1년 내 해당 카테고리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가구 수
출처: KWP,
기간: 매 9월로 끝나는 1년
- · 국탕찌개의 경우, 17년 큰 폭으로 구매 경험율 확대(16년→17년, +251만 가구)
- · 한식 반찬(땡/완자류, 구이류, 전류 등)의 경우, 17년 구매 경험율 소폭 하락했으나, 18년에 다시 증가
- · 양식 반찬(함박 스테이크, 미트볼 등)의 경우, 국탕찌개와 유사한 양상으로 17년 구매 경험율 확대 후 지속 증가
구매 경험율이란,
1년 내 한 번이라도 해당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가구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3년 간 구매 경험율 변화의 의미는 아래와 같이 해석해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 별 구매 경험율을 라이프스테이지 별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국탕찌개
국탕찌개
2018년 라이프스테이지별 구매 경험율

전체 | 1~2인 가구 | 미취학자녀 | 초등자녀 가구 | 중고등자녀 가구 | 성인자녀 가구 | 시니어 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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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만 가구 | 전체 대비 약간 낮음 | 전체 대비 약간 높음 | 전체 대비 가장 높음 | 전체 대비 두번째로 높음 | 전체 대비 약간 낮음 | 전체 대비 가장 낮음 |
- · 대학생 이하 자녀 가구층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구매 경험율 보이며, 특히 초등 자녀 가구층에서 국탕찌개 구매 경험율 가장 높게 나타남
한식 반찬
한식 반찬
2018년 라이프스테이지별 구매 경험율

전체 | 1~2인 가구 | 미취학자녀 | 초등자녀 가구 | 중고등자녀 가구 | 성인자녀 가구 | 시니어 가구 |
---|---|---|---|---|---|---|
836만 가구 | 전체 대비 가장 낮음 | 전체 대비 약간 높음 | 전체 대비 가장 높음 | 전체 대비 매우 높음 | 전체 대비 약간 높음 | 전체 대비 약간 낮음 |
- · 미취학 자녀, 초등 자녀 및 중고등 자녀 가구와 같은 유자녀 가구에서 높은 구매 경험율 보임
- · 구이류 제품의 취식 확산되면서, 한식 반찬 카테고리의 구매 경험율 확대 견인
양식 반찬
양식 반찬
2018년 라이프스테이지별 구매 경험율

전체 | 1~2인 가구 | 미취학자녀 | 초등자녀 가구 | 중고등자녀 가구 | 성인자녀 가구 | 시니어 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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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만 가구 | 전체 대비 매우 낮음 | 전체 대비 약간 높음 | 전체 대비 가장 높음 | 전체 대비 약간 높음 | 전체 대비 약간 낮음 | 전체 대비 가장 낮음 |
- · 초등, 미취학 자녀 등 어린 자녀 가구층에서 양식 반찬 구매 경험율 특히 높게 나타나며, 시니어 가구와의 격차가 크게 나타남
이번 편에서는 HMR 제품 중, 반찬의 역할로 주식과 함께 섭취하는 국탕찌개, 한식 반찬, 양식 반찬 카테고리의 구매 경험 변화 추이를 살펴 보았다. 밥, 반찬과 같이 정찬으로 구성하는 식사 외에, 간식 혹은 간단한 식사로 섭취하는 스낵류의 변화 추이는 다음 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