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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Issue 5. 공급망 지속가능성 강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HOW WE MANAGE

CJ제일제당은 모든 협력회사가 임직원,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 공급망의 성장이라고 믿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 달성이 바로 모두의 성장일 것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식품 산업과 BIO 산업의 공급망 안에서 지속가능성을 키우고자 체계적 공급망 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재료를 조달하는 과정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구 환경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원재료 조달을 확대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

CJ제일제당은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성장활동에 기반하여,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공급망 행동규범’과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정책’을 수립하여 공급망의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행동규범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및 관리, 동반성장 ·공급망 근원적 경쟁력 강화 ·공급망 지속가능성 Risk 개선 지원,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정책 ·원재료 조달과정의 환경·사회 영향 최소화

공급망 거버넌스

CJ제일제당은 이사회 산하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지속가능한 공급망 정책을 관장하며, 공급망 관리정책의 실행 및 전사적 합의를 위해 공급망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실무협의체는 식품, 곡물, 바이오 등 구매부문의 주도로 진행되며, 인권, 안전 등 기능별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과제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공급망 관리 전략 승인 및 성과 리뷰, 지속가능경영협의체 ·지속가능한 공급망 추진전략 수립, 공급망 실무 협의체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과제 도출 및 시행

공급망 관리 정책

공급망 행동 규범

CJ제일제당은 2017년 공급망 윤리 및 인권에 대한 공급망 행동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를 공급망에 적용해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관리해 왔습니다. 이후 사업영역이 글로벌로 확대됨에 따라 2019년 윤리, 인권, 안전 및 환경에 대한 공급망 행동규범을 새롭게 발표하고 이를 공급망 지속가능성 전반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정책

CJ제일제당은 위해 추적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을 통해서 공급망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본 정책에서는 주요 원재료인 원당, 옥수수, 대두, 팜오일, 쌀, 계란, 수산물 등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본 정책을 공급망 전체에 적용해 산림, 생물다양성 등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관리 체계

CJ제일제당은 전 세계에 걸쳐 원물에서부터 상품, 포장재, 설비 등에 이르는 다양한 공급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물이 생산되는 산지에서부터 생산시설까지 공급망이 소재하는 전 세계 환경·사회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급망을 대상으로 행동규범 준수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제고합니다.

협력사 행동규범 준수 계약 현황

공급업체의 선정 및 평가에 있어 지속가능성 요소를 포함하기 위해 품질, 안전, 재무 건전성 그리고 인권, 환경, 반부패 등의 협력사 행동규범 준수 내용을 표준계약서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 행동규범에 기반해서 협력사의 자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협력사 행동규범 가이드라인을 제정·운영합니다.

협력사 행동규범 준수 계약

945개사 77%

공급망 및 핵심 공급업체 관리

CJ제일제당은 협력사 신규 등록에서부터 인권, 안전 등 ESG 요소를 평가하여 거래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재료 공급업체는 실사 및 정기 오디트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 부적합으로 평가된 경우에는 사안의 중대성에 등에 따라 페널티를 부여하고 개선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거래규모, 대체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핵심 공급사를 선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1 공급망 인식, 2 공급망 Risk확인, 3 공급망 Risk 개선, 4 관리체계 개선

공급망 투명성 강화

G-SRM 시스템 고도화 ㅣ G-SRM (Global Supplier Relation Management) 은 구매 투명성 제고, 구매업무 효율화를 위한 구매입찰 시스템으로 클라우딩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찰결과 자동 연계와 공급망 윤리/인권경영 동의를 통해 투명성과 ESG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5개국 언어 및 전 인터넷 브라우저와 호환되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여 글로벌 온라인 기술 지원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호환성UP·편의성UP : 전 인터넷 브라우저 호환, 5개국 언어 지원, 투명성·ESG 강화 : 입찰 결과 내부결재 품의서 자동 연계, 윤리인권경영 동의 후 G-SRM 사용, 양방향 소통 : 온라인 시스템 업체 송부 및 컨펌, Global 온라인 기술 지원, 연계성 제고 : G-SRM, SAP, CJ 내부결재 시스템 연동으로 데이터 관리 일원화
지속가능한 소싱

‘지속가능한 대두’를 위한 노력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대두 수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삼림파괴 등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 Selecta , Amazon Biome Free 확대 운영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CJ Selecta는 아마존 (Amazon Biome) 지역이 아닌 곳에서 대두를 구매하기 위해 브라질 Minas Gerais 지역 중심으로 Non-Amazon Biome 대두 구매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Seed Project’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Seed Project를 통해 브라질 내 농축대두단백 주요 업체와 협의체를 결성하여 아마존 외 지역 농민 대상 종자 보급, 자금 지원 후 수확한 대두를 구매하는 동반성장 체계를 확보·운영 중에 있습니다.

Non Amazon 대두 구매비중 확대 단위: %

Non Amazon 대두 구매비중 확대 2020년 71%, 2021년 86%, 2024년 2024년 구매비중 확대 목표 100%

Deforestation-free

산림벌채나 화전 경작으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 대두 소싱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조달된 대두를 사용하고 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Non-GMO 대두는 Pro-Terra 인증(법준수 인권존중 생물다양성 보존, 환경 및 폐기물 정책, GMO 미사용 등 10가지 원칙 준수 기반의 지속가능하고 추적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서)을 획득했으며, GMO 대두도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정책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대두의 최대 생산지인 브라질에서 산림보호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여 산림이 훼손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삼림벌채로 인해 생물 다양성 문제가 발생하였고,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2021년 산림파괴 중단 선언을 하였습니다. 생물다양성 정책에 따라 사업에서 발생 가능한 생물다양성에 대한 악영향을 예방하고 완화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위한 노력

팜 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팜오일(Palm Oil)은 생산성과 경제성이 높아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화장품이나 세정제, BIO 에너지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팜오일 소비의 급증으로 팜오일 생산을 위한 시설이 무분별하게 조성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숲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 화전을 통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원주민 주거권 침해, 인권 침해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

팜오일 문제의 해결책은 삼림 벌채가 없는 팜오일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은 팜오일 생산 및 소비에 따른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생산 및 판매하고자 2021년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는 B2B(기업간 거래)에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체(RSPO)를 통해 인증받은 친환경 팜오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회사, 공급업체 등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2017년 RSPO 협회 정식회원 가입,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생산한 팜오일을 구매하여 생산지의 환경 파괴 문제 등 해결을 위해 RSPO 가입, 2020년 Mass Balance 관리 기반 도입, RSPO 공급망 모델 中 RSPO 인증 팜유와 일반 팜유를 함께 유통 및 인증 관리하는 Mass Balance 유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팜유 구매 방식 강화, 2021년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 수립,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을 수립하여 팜오일 구매에서 현지 법규와 국제기준 을 준수, NDPE2 원칙을 채택, 2022년 RSPO 인증 팜오일 100% 사용, RSPO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팜오일 (CSPO) 는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 원칙 및 기준을 만족한 팜오일에 해당. 1)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체) 2) NDPE (No Deforestation, No Development on Peat, No Exploitation) 3) CSPO (Certified Sustainable Palm Oil)
상생을 위한 우리의 노력

동반성장

CJ제일제당은 CJ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공급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활한 협력관계를 위해 ‘CJ파트너스클럽’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식품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즐거운 동행’ 사업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훈련, 자금 및 기술지원 외에도 품질위생지원, 고용 안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최초 내일채움공제 만기자 배출

2017년부터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하여 협력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입금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분담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모델로, CJ제일제당은 2022년 1월, 민간 분야 최초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만기자를 배출하였습니다. 5개 협력사에서 7명을 배출하였고, 앞으로 관련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5년간 협력사 근로자와 CJ제일제당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
만기자 기념행사
만기자 기념행사

공정거래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운영

매월 정기적인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를 통해 협력사 관련 주요 안건 및 활동에 대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협력업체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Case 1. 21년 7월 협력사A 운영 제품의 재질 변경 예정으로 기존 제품 소진을 요청하여 9월 내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 소진 시 폐기비용을 지급하기로 결정, Case 2. 21년 10월 협력사B CJ제일제당 사업 철수에 따른 설비 보상을 요청하여 불용설비 금액 확정 후 연내 지급하기로 결정

공급망관리 시스템(CJSRM) 운영

사내 전산망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협력업체의 발주, 물품수령, 검사결과통지 등을 자동 발급하고 있습니다. 하도급 거래에 있어서 협력사와의 단가 조정, 단가 결정 합의도 전자계약으로 체결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도급 거래에 있어서 협력사와의 단가 조정, 단가 결정 합의도 전자계약으로 체결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ESG채권을 활용한 협력사 지원

CJ제일제당은 2021년 CJ그룹 최초로 6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여 동반성장펀드로 160억원을 증액하고 440억원은 협력사 대금지급주기 단축에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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