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최소화를 통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합니다.
Our Approach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순환경제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통해 버진(virgin) 플라스틱 감소와 재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사업장 매립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손실폐기 감축을 통해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식품의 가치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순환경제 조성 목표
지속가능한 패키징
CJ제일제당은 포장재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이 가능한 패키징 설계를 도입하여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버진(virgin)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제거하거나 최소화하여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포장재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CJ제일제당 지속가능한 패키징 정책’에 기반하여 패키징 전 주기 관점에서 원료-설계-사용-폐기 단계별 패키징 연구개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지속가능한 패키징 관련 연구비는 전체 패키징 연구비 중 5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가능한 패키징 설계
CJ제일제당은 재활용, 재사용, 퇴비화 가능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가능한 패키징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1차 사용된 플라스틱을 PIR1), PCR2) 원료로 재활용하여 포장재에 적용하고, 농업 및 산업 부산물 기반의 Bio-circular 원료와 곡물, 사탕수수 등 Bio-based 원료를 활용한 재생가능한 포장원료를 조달·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해 생분해 소재인 PHA(Polyhydroxyalkanoate)를 활용한 포장재를 개발하였으며, 2023년에는 PHA를 적용하여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퇴비화 코팅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상용화되어 일부 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Virgin 플라스틱 사용률 감소
당사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제거하거나 재질, 규격(두께, 사이즈 등) 변경을 통해 Virgin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석유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여 자원 고갈 문제에 사전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4년 8월 출시된 비비고 컵 떡볶이의 패키징 개발 과정에서 플라스틱 캡을 리드지로 변경하여 캡과 수축필름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또한 리드지에는 포장재 파손 예방을 위해 견고한 코팅 재질을 적용하여 유통과정의 품질 안전성까지 향상시켰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주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거 및 최소화
당사는 플라스틱의 환경적 유해성을 저감하고 관련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환경적으로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Problematic Material’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한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거점인 미국, 베트남, 중국, EU, 일본에서의 실행 가능성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2024년에는 포장재 현황을 파악해 개선과제 실행을 논의하였으며, 장기적으로 권역별·재질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Problematic Material 제거하고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햇반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
누적 판매량이 52억 개를 돌파1)한 햇반은 즉석밥의 대명사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햇반은 보관, 휴대, 조리 편의성을 갖췄지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포장 폐기물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가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패키징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햇반 용기는 원료 조달부터 설계 및 생산, 사용 및 폐기까지 단계별로 CJ제일제당의 기술과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1) 햇반 출시 이후 전체 판매량, 품목 누계 매출액 기준, 2023년 11월 기준
CJ제일제당은 1996년 햇반 출시 이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저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용기 두께를 감축하였습니다. 용기 두께는 출시 당시 1.1mm에서 현재 0.6mm까지 감축되었습니다.
또한 당사는 플라스틱 용기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원료와 바이오 기반 소재를 포장재 생산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원료인 PIR(Post-Industrial Recycled) 원료와 바이오 순환 소재인 Bio-Circular PP(BioCircular Polypropylene)를 적용하고 있으며, 자회사 ‘원지’는 글로벌 규정에 따라 PIR 원료의 안전성 검증을 완료하였습니다. 햇반 용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은 회수 및 가공 후 다시 원료로 재투입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PIR 재활용 원료의 투입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햇반 용기 회수 및 업사이클링
회수 프로세스
당사는 햇반 용기의 재활용이 가능함을 알리기 위해 햇반 용기 회수 및 업사이클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체계 구축 이후 매년 회수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협력기관과 함께 용기회수를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용기 업사이클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를 재활용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2 MAMA 응원봉에 이어 2024년에는 ‘로우리트콜렉티브’와 협업한 가드닝 화분, ‘플리츠마마’와 제작한 라인 프렌즈 키링을 제작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 프로젝트’와 협력하였으며 햇반용기 약 12만개를 회수했습니다. 회수된 햇반용기는 ‘춘식이 탁상시계’로 재탄생 했습니다. 춘식이 입 주변에 밥풀을 묻힌 디테일로 햇반과 협업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소재 솔루션
생분해 퇴비화 가능 소재 브랜드 ‘PHACT’ 개발
CJ제일제당은 2022년 100% 바이오 기반 해양 생분해 소재 브랜드(PHACT)를 런칭했습니다. PHACT는 CJ제일제당의 PHA의 브랜드로,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서, 산업 및 가정 조건에서 퇴비화될 뿐만 아니라 토양, 해양 조건에서 생분해 되는 소재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PHA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플라스틱 오염에 기여하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aPHA(amorphous PHA)와 scPHA(semi-crystalline PHA) 2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aPHA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CJ제일제당이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PHACT 소개)
폐기물 관리
사업장 폐기물 관리
CJ제일제당은 Zero Waste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폐기물 감축 목표를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제조 사업장의 경우 해당 국가 폐기물 관리 규제에 따른 법적 업무 절차 및 프로세스를 준수하며, 일부 국가는 통합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발생 및 배출량을 기록·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의 경우 CJ 환경안전보건(EHS, Environment Health Safety)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대기/폐기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종류별 배출량, 처리업체, 처리방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매년 주요 지표로 모니터링되어 분석 및 향후 전략 수립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폐기물 재활용 확대
당사는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재사용 업체 발굴, 생산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부산공장에서는 공정 중 발생하는 햇반 폐기물에 대해 소각업체가 아닌 재활용 업체로의 처리량을 늘리며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브라질 삐라시까바 공장은 재활용 업체 발굴을 통해 합성수지, ASH(재), 활성탄 등 폐기물 유형에 맞는 적합한 재활용 방법(퇴비화, 세라믹 원료화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폐수처리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폐기물(폐수처리오니)의 발생량과 함수율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사업장별 생산 제품 및 시설현황에 따라 폐수처리원의 물성 개선, 처리업체 변경 등의 프로세스 개선 추진으로 운영 효율성 증대와 단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식품사업부문 일부 사업장에서는 2022년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1)을 획득하였으며, 또한 국내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활용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미강, 비지 등)을 자원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1)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UL SOLUTIONS 2799A)
폐기물 이슈 관리
폐기물을 위탁 처리하는 업체에서 무단 야적 등과 같이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폐기물 배출자에게도 사회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당사는 처리업체 모니터링 지침을 통해 정기적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관리·점검으로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업체 점검은 계약 전 업체 장/단기적 적정평가를 실시하고, 계약 기간 내에는 연 2회 이상 점검을 수행하며, 이슈 발생 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식품 손실폐기 관리
식품 손실폐기 감축 전략
CJ제일제당은 먹을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부산물과 같은 식품 손실폐기를 감축하기 위해 ‘The Smart SCM’시스템을 통해 매월 발생하는 식품 폐기손실의 제품별 증감 및 Trend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식품 손실 폐기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의 선행지표인 제품 Aging, 반품, 회수, 폐기센터 재고 증감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여 폐기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가치사슬 단계별 효율화와 재활용 가능 영역을 확인함으로써 배출되는 총량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부산물을 활용한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
2022년 출시한 익사이클 바삭칩은 햇반 제조과정에서 사용되지 못한 못난이쌀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등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및 협업 통한 업사이클링 푸드 산업 지원
당사가 투자한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당사의 제분 부산물을 활용해 대체 밀가루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CJ푸드빌 뚜레쥬르 식빵 2종의 재료로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당사는 못난이 농축수산물 정보 거래 플랫폼 운영사 ‘에스앤이(SNE)컴퍼니’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Frontier Labs’ 3기로 선발하여 판로 확대 및 소비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