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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
Food People

신입 마케터가 예비 마케터에게 알려주는 Future Marketer League

2025.09.02

제품 기획부터 판매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제품과 소비자를 잇는 Product Marketing. CJ제일제당은 Product Marketing 직무를 특별한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공모전 형태의 채용 전형, Future Marketer League입니다.

Future Marketer League는 일반적인 면접 방식이 아닌, 실제 업무와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는 공모전 형태의 채용 전형이에요. 공모전에서 주어지는 과제는 실제 입사 후 수행할 업무와 유사해 참여자들에게는 직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죠. 여기에 현직자의 온라인 피드백과 멘토링까지 제공합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Future Marketer League는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전의 장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 상반기, 해당 전형으로 입사한 두 신입사원을 만나 Future Marketer League에서의 경험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이승우님(왼쪽), 엄건우님(오른쪽)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이승우님(왼쪽), 엄건우님(오른쪽)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엄건우님 : 안녕하세요, Future Marketing League를 통해 2025년 상반기 CJ제일제당 Product Marketing 직무로 입사하게 된 엄건우입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어떤 직무로 진로를 설계할지 정하지 못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PM 직무로 입사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승우님 : 안녕하세요, 동일하게 2025년 상반기 CJ제일제당 Product Marketing 직무로 입사하게 된 이승우입니다. 설명회 Future Marketer Day에 참여해 현직 마케터분들의 강연을 들으며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신입사원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고 설렙니다.  

 

Q. Future Marketer League에 지원하게 된 배경을 알려주세요.  

엄건우님 : 저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탐색하던 중, ‘마케팅’이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누군가의 선택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마케팅 부트캠프에 참여해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니 더 큰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Product Marketing 직무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시장과 소비자를 잇는다는 점에서 제가 원하던 일과 가장 가깝다는 확신이 들어 Future Marketer League에 지원했습니다.

이승우님 : 저는 평소에 마트나 백화점 식품관을 구경하는 게 취미였어요.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푸드/트렌드 관련 계정이 2,500개가 넘을 정도로 식품에 관심이 많거든요. 매대에 진열된 제품을 보며 상품을 기획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상상도 많이 했죠. 그런 저에게 Future Marketer League는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 현직자 관점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어 이상적인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이승우님

 

Q. Future Marketer League에 참여해보니 어땠나요?

엄건우님 : 신제품 제안, 출시 전략 등의 과제가 실제 PM 직무의 업무와 유사하다 보니, 마케팅 실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직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마케터에게 ‘소비자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는데요. ‘소비자가 왜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실무자분들의 피드백이 기억에 남네요.

이승우님 : Future Marketer League에서는 CJ제일제당 마케팅 실무진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거든요. 피드백도 굉장히 구체적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안을 보완하며 전형을 진행하다 보니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기획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어요. 또 PT를 준비하며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Q. Future Marketer League에 임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엄건우님 : 저는 팀이 아니라 개인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혼자서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움으로 다가왔어요. 혼자서 기획안을 발전시키다 보니 내 아이디어에 몰입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게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제3자의 시선에서 기획안을 바라보려고 노력했어요. 심지어 일부러 AI와 대화하며 제 아이디어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다시 점검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승우님 : 저는 아이데이션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꼈어요.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은 많았지만, ‘과연 소비자가 이걸 원할까?’란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더라고요.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하잖아요. 직접 마트에 가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을 관찰하고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면서 아이디어의 방향성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어요.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엄건우님

 

Q.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법인데, 전형을 진행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졌나요?

엄건우님 : 실무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던 게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됐어요. 사실 처음에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는 데 좀 더 집중을 했는데요. 현직 마케터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이 제품이 왜 소비자에게 필요한지 타당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사고의 폭과 방향성 모두 확대하며 넓은 시야를 얻게 된 게 가장 큰 성장의 경험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승우님 : 저는 끝까지 고민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어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자극을 받았거든요. 다음 전형으로 넘어갈 때마다 더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 끊임없이 되물으며 아이디어를 다듬었어요. 그러다 보니 매 전형마다 스스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고,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사고력과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면서 결국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으로 이어진 나만의 전략이 있었나요?

엄건우님 : 논리적인 흐름을 설계하고, 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어요. 항상 “왜 이런 판단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거든요. 감에 의존하기보단 근거를 바탕으로 스토리라인을 만들었고, 기획안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가져가려고 했어요. 또 실무자분들의 피드백을 단순히 반영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제 생각을 다시 고민해 봤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제 고민의 흔적을 ‘진정성’으로 봐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이승우님 : 공모전에서 저의 전략은 한마디로 ‘과몰입’이었어요. (웃음) 전형 내내 실제 CJ제일제당의 신입 PM이 되어 첫 프로젝트를 맡았다고 생각하며 기획을 발전시켰거든요. 현직자 피드백과 매 전형에서의 질문들을 철저히 반영하며 흐름을 잡아갔어요. 또 CJ제일제당 마케터분들의 인터뷰와 자료도 찾아보며 현업에서 일하는 방식을 최대한 따라가고자 노력했습니다.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이승우님(왼쪽), 엄건우님(오른쪽)

 

Q. Future Marketer League에 지원하는 예비 마케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엄건우님 :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제가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분명 해낼 수 있어요! Future Marketer League는 단순히 서류상의 스펙보다 실제 지원자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더 집중한다고 느꼈어요. 화려한 스펙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기획안에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케터를 꿈꾸는 분이라면 부담 갖지 말고 꼭 도전해보세요!

이승우님 : Future Marketer League는 그 과정에서 얻는 게 정말 많아요. 전형에 참여하는 과정만으로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현직자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거든요.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 지망생이라면 주저없이 Future Marketer League에 지원하세요! 예비 마케터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Future Marketer League 전형 입사자 엄건우님, 이승우님

 

유정목 바이라인. 내용: 유정목 / CJ제일제당 디지털콘텐츠팀.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제가 샅샅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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